LCK 2번 시드 자격으로 2026 MSI에 출전한 T1이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TLAW)를 2번 만나 2번 모두 승리하며 세트 패배 없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LCK 2번 시드 T1이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T1이 TLAW를 상대로 2번 만나 2번 모두 승리하면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여정을 한화생명e스포츠에 함께 시작하게 됐다.
T1은 TLAW와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을 거뒀다. 이후 TLAW는 LCP 2번 시드인 리러브 딥 크로스 게이밍(DCG)과 KC를 3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고 최종진출전에 오르며 다시금 T1과 대결했다.
브래킷 스테이지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최종진출전에서 다시 만난 T1과 TLAW는 강하게 부딪혔다.
그러나 승리의 신은 T1의 손을 들어줬다. 2세트에서 TLAW가 그동안의 패배를 뒤엎을 수 있을 정도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혀가는 듯 했지만 결국 T1의 ‘도란’ 최현준의 활약으로 상황이 역전됐다. 뒤이어 벌어진 3세트에서도 T1에게 무릎을 꿇으며 3대0 T1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T1의 생존과 함께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종료된 가운데 LPL 1, 2번 시드와 그 외 지역의 1번 시드, T1, 총 8개 팀이 진검승부를 벌일 브래킷 스테이지가 오는 3일부터 열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직후 무대에서 브래킷 스테이지 조 추첨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추첨에 앞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 간 대결이 미리 확정됐다.
티어1에 해당하는 BLG가 같은 지역 리그 팀이자 티어4에 배치된 탑 이스포츠(TES)를 만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티어1과 티어4에 마지막 남은 G2와 TES 간 대결도 자연스럽게 확정됐다. T1과 BLG의 대결은 오는 4일(토) 2경기로 진행된다.
남은 대진을 결정하는 추첨 결과, LCK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HLE)는 LCP 1번 시드 팀 시크릿 웨일스(TSW)를 만난다.
두 팀은 그동안 한 번도 대결을 벌인 적 없으며 3일(금) 1경기에 첫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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