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엔비디아 이어 MS와도 ‘AI 생태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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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대표, 나델라 MS CEO 만나…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밝혀 엔비디아 젠슨 황과 회동 한달 만에 LG전자 -엔솔, ‘AI 플랫폼’에 합류 냉각 솔루션-배터리 등 공급 가능성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구광모 ㈜LG 대표(오른쪽)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피지컬 AI 사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LG그룹 제공 구광모 ㈜LG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의 수장들과 연쇄 회동을 가지며 글로벌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가 보유한 냉각솔루션 기술과 배터리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생태계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구 대표가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최고경영진 회의에는 구 대표를 비롯해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그룹 핵심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회동을 통해 LG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냉각·전력·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MS가 현재 약 10GW(기가와트) 수준인 자체 데이터센터 용량을 2032년까지 38GW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MS가 공격적인 대규모 증설에 나서고 있는 만큼 LG에도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력 계열사들과 빅테크와의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다. 같은 날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도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팩토리) 구축 프로그램인 ‘DSX 레디(Data Center Scale-out Ready)’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구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나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로보틱스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은 지 약 한 달 만이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전 과정을 통합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마련했다. DSX 레디는 관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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