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선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과 기술 리더십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젊고 다양한 인재 발탁에 초점이 맞춰졌다. 분사 이후 최연소 연구위원과 첫 외국인 연구위원이 포함됐으며, AI(인공지능) 분야 연구위원이 처음으로 선임되는 등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비중도 크게 확대됐다.
신규 선임된 임준호 연구위원은 1989년생(만 36세)으로 역대 최연소이자 첫 AI 분야 연구위원이다. 그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학·석·박사를 마친 뒤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에 합류했으며,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향후 배터리 예측·설계·검증 전 과정에 AI 기반 성능 예측 모델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인도 국적의 고빈다라즈 카난 아라빈다라즈 연구위원이 분사 이후 첫 외국인 연구위원으로 선임됐다. 그는 전기화학 분석 및 평가 분야 전문가로, 배터리 성능 평가와 설계 적합성 분석, 리스크 관리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 연구·전문위원은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미래 전략 수립과 신규 과제 발굴, 기술 및 품질 솔루션 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올해 신규 선임 인력의 평균 연령은 만 44세로, 젊은 연구진 비중이 확대됐고 글로벌 및 여성 인재를 포함해 다양성도 강화됐다. 직무별로는 셀 개발 6명, AI 및 소프트웨어 4명, 생산 3명, 소재 2명 등으로 구성됐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젊고 다양한 차세대 기술 리더들과 함께 셀 제조를 넘어 AI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이번 선임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수익성 개선 등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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