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호실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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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30 09:39 수정2026.04.30 09:39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사진=뉴스1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사진=뉴스1

LG전자가 올 1분기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30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600원(9.28%) 오른 14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1%대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LG전자는 전날 장 마감 후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67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조7272억원으로 4.3% 늘었고 순이익은 1조51억원으로 14.8% 증가했다. 1분기 실적 중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많았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HS 원자재 등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다른 가전업체 대비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이번 호실적을 통해 이익 체력 개선 흐름이 확인돼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펀더멘탈(기초체력) 훼손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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