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매출 23조라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LG전자가 8일 장 초반 전일 대비 7% 상승한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전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3조7330억원, 영업이익 1조6736억원을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목표가 줄상향에 나섰다. 하나증권은 LG전자에 대해 TV 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로봇 사업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8000원에서 16만원으로 48% 상향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와 인력 구조 효율화로 MS 부문이 구조적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며 “VS 부문 역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중심 믹스 개선과 일부 판가 인상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가 불안정한 대외환경에서도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향 냉난방공조(HVAC),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신사업 성과의 가시화는 주가 리레이팅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로봇 사업에 대해서는 “어려운 업황 속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로봇 사업의 본격화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근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LG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연내 액추에이터 ‘AXIUM’의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홈로봇 클로이드의 현장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LG전자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91조8220억원, 3조4411억원으로 전망했다. 향후 성장 동력으로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설로션과 로봇용 부품(액추에이터)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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