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제표준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지속…“대내외 신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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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성공적으로 유지했다.

LH는 지난해 최초로 통합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 ISO 37001의 갱신 및 ISO 37301 1차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LH는 지속적인 법령 검토와 최신 운영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리스크 평가 시스템과 AI 상담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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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반부패·규범준수체계 운영
리스크 평가 시스템·AI 상담시스템 개발 등 노력 인정

(왼쪽부터)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와 이준호 LH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ISO 37001·37301 인증유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왼쪽부터)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와 이준호 LH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ISO 37001·37301 인증유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하 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하 ISO 37301) 인증을 유지했다.

LH는 지난해 6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ISO 37001의 인증 갱신과 더불어 ISO 37301 1차 사후 심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다.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춘 규범 준수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LH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서 효과적인 규범 준수를 위해 관련 법령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최신 상태로 운영 프로세스를 유지·관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면서 “아울러 리스크 평가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직원 청렴의식 내재화, 이해충돌 방지 강화 노력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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