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s Torvalds “AI 사용을 금지하지 않겠다.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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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us Torvalds가 Linux 커널 기여에서 특정 작업에 AI 사용을 금지하는 규칙을 만들지 않겠다고 밝힘. 기여자의 역량을 도구 사용 여부로 판단하는 접근에 강하게 반발
- 기여자에게 기대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것.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와 실제 이해 수준은 관련이 매우 적다는 관점
- “기계의 동작을 이해한다는 증거로 컴파일러 없이 어셈블리를 직접 작성하라”는 가상의 규칙을 제시. 도구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이해를 입증하지 못한다고 보는 논리를 풍자함
- 커밋 메시지도 편집기와 백스페이스 없이 작성하라고 요구할 것이냐고 반문. 입력 실수를 쉽게 고치는 도구를 썼다고 좋은 메시지를 작성할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
- 자신의 경험에서 존중하고 지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새롭고 흥미로운 도구를 꺼리는 사람들이 아니었다며 도구 활용에 대한 태도를 덧붙임
AI 사용 제한과 기여자에 대한 기대
- Laurent Pinchart는 논의의 목적이 기대치를 정하고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알리는 일이라고 했지만, Torvalds는 이를 기대치가 아니라 개인적인 거부감의 문제로 강하게 반박함
- Torvalds는 “특정 작업에 AI를 쓰지 말라”는 발상 자체에 반대하며, 특정 작업에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규칙을 만들지 않겠다고 밝힘
컴파일러와 편집기 금지라는 반례
- 컴파일러를 쓰지 말라는 가상의 규칙을 통해 도구 제한의 논리를 뒤집음
- 기계가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이해한다는 증거로 어셈블리 직접 작성을 요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역량이 없으므로 기여를 받지 않겠다는 식의 규칙임
- 커밋 메시지에 편집기를 쓰지 말라는 가상의 요구도 같은 논리를 따름
- 백스페이스로 입력 실수를 지우는 도구 없이도 좋은 메시지를 쓸 수 있음을 입증하라는 요구임
- 이런 규칙들은 도구의 도움을 받은 커밋으로는 기여자가 자신이 하는 일을 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없다고 전제하기 때문에 터무니없다고 봄
도구가 아니라 이해와 노력을 요구
- Torvalds가 기여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이해임
- 그 이해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지와는 관련이 매우 적다고 봄
- 자신의 경험상 존중하고 지적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새롭고 흥미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데 소극적인 사람들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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