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멤버들 기강을 올려줄 '기강 4대 천왕' 특집이 그려진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해준 은인을 마주한다. 박서진은 "장구를 처음 잡았을 때 '무대에 같이 서서 이름을 알리자'며 처음으로 키워주신 분"이라면서 은인 앞에서 곧바로 큰절을 올려 감동을 안긴다. 이어 그는 옛 추억을 회상하고 "예전에 임영웅 형이 군고구마를 팔던 시절에 응원을 해주고 군고구마를 샀던 일이 있다"며 임영웅과의 애틋한 일화를 전하기도 한다. 한편 진해성은 연예인 병이 생겼다는 오해에 억울함을 호소한다. 멤버들이 "'현역가왕2' 2위가 된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추궁하자 진해성은 강하게 부정하지만 곧이어 등장한 증인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해 웃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