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수업 프로젝트, FDA 허가를 받은 떨림 치료 기기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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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ra Therapeutics의 손목 착용형 기기가 2026년 2월 성인 본태성 떨림 치료용으로 FDA 510(k) 허가를 받음. 2017년 MIT 제품 설계 수업에서 시작해 약 9년 만에 이룬 성과임 손목에 가하는 기계적 진동으로 감각 수용체를 자극하고 신경계를 통해 뇌에 신호를 보내 떨림을 줄임. 뇌에 전극을 삽입하는 수술과 같은 뇌 영역을 겨냥함 본태성 떨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두 임상시험에서 각각 70% 이상이 의미 있는 개선을 경험했으며, 90일간 가정에서 사용한 시험에서는 78%가 효과를 보고함 개발은 파킨슨병 환자를 돕는 데서 출발했으나, 환자가 더 많고 치료 혁신이 부족한 본태성 떨림으로 초점을 옮김. 파킨슨병 떨림 완화는 향후 목표로 남아 있음 대부분의 환자가 사용 시 빠른 효과를 경험했으며, Encora는 미국 전역 판매망과 보험 적용을 준비하면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음 수업 시제품에서 시작된 9년의 개발 2017년 MIT의 2.009(Product Engineering Processes) 수업 최종 발표에서 파킨슨병 환자 Michael이 손목 기기의 효과를 시연함 기기 사용 전에는 떨림 때문에 파킨슨병 진단에 흔히 쓰이는 나선 그리기가 어려웠음 버튼을 눌러 미세한 진동을 작동시키자 떨림이 크게 줄었고, 몇 초 만에 훨씬 정확한 나선을 그릴 수 있었음 Michael은 기기를 켜면 파킨슨병이 없던 때처럼 느껴진다고 말함 발표 후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기기를 구매하려는 문의가 이어졌지만, 당시에는 시제품 한 대밖에 없었음 팀은 MIT Sandbox, MIT FUSE, MIT Venture Mentoring Service 등 창업 지원 자원을 활용했고, 2020년 Encora Therapeutics를 정식 설립함 이후에도 수십 차례 하드웨어 개선과 임상시험을 거침 공동창업자이자 전략 담당 부사장인 Daniel Carballo에게 환자들의 어려움과 개선 경험은 개발을 이어가는 동력이 됨 아이디어 선정과 첫 환자 검증 현재도 회사에 남아 있는 공동창업자 Daniel Carballo, Allison Davanzo, Kyle Pina는 모두 2017년 학부 마지막 학년에 2.009 수업을 수강함 약 17명으로 구성된 팀들이 수십 개 제품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에서 Carballo가 진동을 이용한 떨림 완화 웨어러블을 제안함 로봇공학 수업에서 배운 운동의 신경 제어가 출발점이었으며, 전기기계 장치가 신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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