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스페이스X 10일만에 편입…S&P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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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스페이스X 10일만에 편입…S&P와 대비

입력 : 2026.06.09 15:52

글로벌 주가지수 선두 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도 스페이스X를 이달 말 조기 편입할 전망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를 제외한 주요 지수사들이 모두 초대형 IPO에 주단을 깔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MSCI가 오는 12일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두고 대형 기업공개(IPO) 종목의 조기 편입 규정을 유지한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 시가총액이 MSCI 대형주 기준을 충족하면 조기 편입 대상이 된다.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미국 증시 7위권으로 가뿐히 충족 가능하다. 이 규정에 따라 스페이스X는 상장 후 10거래일 째인 오는 25일 MSCI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

MSCI 지수가 여러 기관투자자들의 벤치마크로 쓰이는만큼 스페이스X가 편입 시 큰손들의 자금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FTSE와 나스닥도 스페이스X 편입을 위해 최근 조기 편입 규정을 개정했다. 다가오는 오픈AI와 앤트로픽 상장까지 염두에 둔 조치다.

개정안에 따라 FTSE는 초대형 IPO를 상장 후 5거래일 만에, 나스닥은 15거래일 만에 편입할 수 있다. 즉 FTSE는 이달 중순, 나스닥은 다음달 초에 스페이스X를 편입할 수 있다.

반면 S&P500지수로 유명한 S&P는 신규 상장 주식을 1년간 편입시키지 않기로 하는 기존 규정을 유지했다. 상장 초 주가가 고평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한 것이다.

현재 스페이스X는 적자 상태인데 S&P는 흑자 요건까지 갖추고 있어 스페이스X의 S&P500 편입은 빨라도 2028년 이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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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스페이스X의 상장에 맞춰 조기 편입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유망한 시가총액을 갖추고 있어 MSCI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큰 자금 이동을 촉발할 수 있다.

반면, S&P500 지수는 신규 상장 주식을 1년간 편입하지 않기로 한 기존 규정을 유지하고 있어 스페이스X의 S&P500 편입은 2028년 이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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