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스테이블코인 최대 수혜주’ 전망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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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결제 전문기업 NHN KCP의 주가가 스테이블코인 수혜주로 분석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NHN KCP는 현재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하나증권의 최재호 연구원은 NHN KCP가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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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로고 [사진 출처 = NHN KCP]

NHN KCP 로고 [사진 출처 = NHN KCP]

전제결제 전문기업 NHN KCP가 스테이블코인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단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NHN KCP는 전일대비 2930원(25.26%) 오른 1만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만1790원에 거래를 시작한 NHN KCP는 장중 1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NHN KCP가 국내 1위 PG사로서 수십만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결제 사업자 특성상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유통까지 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NHN KCP는 지난달 KRWPS, KSKOR, KSKRW 등 총 11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완료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 결제 사업자들은 발행 전인 상태로 진행 상황을 동사와 동일선상으로 놓고 보면 거래액 및 가맹점 보유 등 1등 결제 사업자인 동사의 수혜가 가장 클 수밖에 없단 분석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쟁점은 관리 감독의 어려움, 이용자 보호 및 보안에 대한 안전성 등인데, 이로 인한 PG사들의 역할이 대두될 것”이라며 “PG사는 디지털 결제 시 정보 중계, 거래 승인 및 정산 등뿐만 아니라 해킹 및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이 중 기존 신용카드 결제 1위 PG사인 NHN KCP의 수혜 강도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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