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산불피해 지원 위한 카드공익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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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는 지난 25일 산불피해 복구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에 각 1000만원씩의 카드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드공익기금은 NH농협카드 이용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되며, 이번 기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들을 돕고자 이번 카드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면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5일 NH농협카드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좌측에서 세 번째),   농가주부모임 박민숙 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고향주부모임 김연숙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5일 NH농협카드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좌측에서 세 번째), 농가주부모임 박민숙 회장(좌측에서 두 번째), 고향주부모임 김연숙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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