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 대기 없이 즉시 수익…만기 때 원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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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 대기 없이 즉시 수익…만기 때 원금 보장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금 모집 완료 후 즉시 운용에 돌입하는 실행력을 앞세워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통상 대다수의 금융상품은 투자자를 먼저 모집한 뒤 적합한 투자처를 찾아 나서는 순서로 진행된다. 불가피하게 ‘투자 대기 기간’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NH투자증권은 사전에 편입 자산 구성을 모두 마치는 방식으로 IMA를 운영한다. 투자자 자금을 모으기 전 이미 기업 대출, 인수금융, 우량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해외 사모펀드 등 다양한 자산군에 대해 사전 심사와 구조 검증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렇게 검증된 자산들을 미리 확보해 두기 때문에 모집 완료 후 바로 다음달에 지체 없이 실제 투자에 돌입할 수 있다”며 “투자자 입장에선 자산이 유휴 자금으로 방치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가입 직후부터 실질적인 수익 창출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차별화 요소가 된다”고 했다.

IMA 상품만의 안정성도 강조하고 있다. IMA는 일반 투자상품과 달리, 만기 시 원금이 보장되는 게 특징이다. NH투자증권은 ‘계산이 서는 투자’라는 명확한 원칙을 두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중심으로 IMA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기준수익률 설정과 투명한 성과보수 구조를 통해 투자자가 수익과 리스크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특히 손실 가능성에 대한 사전 인지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투자자 관점에서 이해가 용이한 구조를 설계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고액 자산가와 법인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IMA 상품을 통해 ‘상품이 아닌 투자자를 중심에 두는 구조’라는 자산관리 철학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IMA는 고객의 자산을 어떻게 하면 공백 없이 가장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금융(IB) 역량을 결합한 혁신적인 상품 설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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