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SB, 마이애미 B-767 활주로 이탈 사고 조사 진행 상황 공개

6 days ago 15

9월 6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21 Air 7598편 Boeing 767-33A 화물기 사고의 음성·비행기록장치가 판독돼 접근부터 활주로 이탈 전후까지의 기록이 공개됨 조종실 음성기록에는 과도한 속도에 대한 반복 경고와 하강률·지형 경고가 담겼으며, 속도 관련 지적에 대한 구두 응답은 일관되지 않았음 비행자료기록상 앞바퀴와 오른쪽 주착륙장치는 대지속도 158노트, 왼쪽 주착륙장치는 134노트에서 접지했으며, 이후 복행 추력에 해당하는 스로틀 증가와 감속·재제동이 이어짐 마지막 기록 대지속도는 65노트였으며, 기록 자료에는 스피드 브레이크나 역추진 장치가 전개된 징후가 없었음 공개된 시각과 관찰 결과는 변경 가능한 예비 정보이고 두 기록장치의 시간도 아직 정밀 동기화되지 않아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며, NTSB는 음성기록 검토와 녹취록 작성을 진행할 예정임 기록장치 회수와 분석 범위 NTSB는 사고 현장에서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와 비행자료기록장치(FDR)를 회수해 워싱턴 DC의 차량 기록장치 연구소로 옮겼으며, 두 장치의 자료를 성공적으로 판독함 CVR은 Acron Aviation(구 L3Harris)의 FA2100 모델로, 4개 채널에 걸쳐 양호한 품질의 음성이 2시간 넘게 기록됨 FDR은 Ontic(구 Honeywell)의 SSFDR 모델로, 약 54시간 동안 400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기록함 조만간 NTSB 본부에서 CVR 검토 그룹을 소집해 사고 비행의 음성기록을 검토하고 녹취록을 작성할 예정임 아래 시각은 각각 해당 기록장치의 기록 종료까지 남은 시간임 CVR과 FDR 시간은 아직 정밀 동기화되지 않음 모든 시각과 관찰 결과는 예비 정보로, 변경될 수 있음 CVR: 접근 중 속도 경고부터 복행 지시까지 초기 접근과 착륙 준비 종료 06:02 전: 조종사 한 명이 플랩 1도 설정을 지시함 04:18 전: 승무원이 마이애미 관제탑과 교신하고 30번 활주로 착륙 허가를 받음 02:53 전: 플랩 5도 설정을 지시함 02:37 전: 착륙장치를 내림 02:14 전: 플랩 15도 설정을 지시함 과도한 속도 경고와 자동조종 해제 01:42 전: 플랩 20도 설정 지시가 나왔고, 다른 조종사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경고함 다른 조종사는 남은 기록 내내 과도한 속도에 관해 추가로 지적했으나, 이에 대한 구두 응답은 일관되지 않았음 01:23 전: 자동조종 해제에 부합하는 소리가 기록됨 하강률·지형 경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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