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케미칼 부문 실적개선 견인
삼성증권, 목표가 13만→15.5만
반도체 소재 수요도 강세 기대감
삼성증권이 고유가 환경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OCI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23일 삼성증권은 OCI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19.2%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OCI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066억원, 2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1.4%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89% 급증했다.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카본 케미칼 부문이었다. 유가 상승에 따른 피치 판매량 확대와 스프레드 개선에 힘입어 해당 부문에서만 3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베이직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와 반도체 소재 납기 지연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카본 케미칼이 2월 이후 급등한 유가 수혜를 입으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전망은 더욱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OCI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18% 증가한 3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기보수가 종료되면서 판매량이 정상화되고, 반도체 소재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베이직 케미칼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0배 이상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1041억원에서 1275억원으로 22% 상향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인산계 에칭액과 스페셜티 카본블랙의 상업화가 시작되면 이익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될 수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 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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