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밴드' 원위, 데뷔 12년차인데도..無구설수 비결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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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비더블유(RBW)보이 밴드 원위(ONEWE)가 오랜 시간 단 한 번의 구설수도 없었던 '청정 밴드'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면 : 언노운 아틀라스(面 : Unknown Atlas)'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원위는 2년 전 멤버 전원이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하며 흔들림 없는 행보를 굳혔다. 이와 관련해 용훈은 "재계약으로 인해 우리가 음악적으로 사이가 더 가까워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워낙 어릴 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계속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다고만 생각했지, 그로 인해 극적으로 더 끈끈해지거나 작업 방향이 달라지진 않았다"면서도 "대신 안정감은 확실히 생겼다. '우리가 좀 더 RBW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 음악을 계속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다"라고 털어놨다.특히 원위는 긴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사건 사고 하나 없는 팀으로 손꼽힌다. 그 비결을 묻자 용훈은 "밴드를 10년 정도 하다 보니까 가끔 그 이유를 생각해 보게 되는데, 결론은 멤버들 모두 다 주변에 너무 친구가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다들 집을 너무 좋아한다. 어느 정도냐면, 우리끼리 남자 5명이서 밤에 카페 가고 찜질방을 간다. 리더로서는 뭐가 됐건 참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사진=알비더블유(RBW)이처럼 돈독한 관계는 음악적 역량과 시너지로 이어졌다. 이번 정규앨범의 핵심 메시지에 대해 동명은 "누구나 알 법한 '동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했다. 이 점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기욱은 "지금까지 냈던 곡들도 연주 난이도가 꽤 높았는데, 이번 곡들은 난이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 그 점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커버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하린 역시 "멜로디 악기도 돋보이겠지만, 음원을 들으시면 드럼의 테크닉적인 부분에서도 높아진 연주력을 확연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현은 "그동안 많은 공연과 페스티벌, 콘서트를 거치며 무대 위에서 느낀 점이 많다. 팬분들께서 좋아하시는 포인트를 파악했고, 그 무대를 상상하며 음원에 고스란히 녹여냈다"라고 설명했다.'라이브 장인'으로 불리는 원위의 다음 목표는 명확하다. 바로 '공연장 도장 깨기'다. 동명은 "잠실에 있는 모든 체육관들을 크기별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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