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현장 라이브] 국감서도 화두였던 축구대표팀의 팀워크와 96라인 은퇴설…이용수 축구협회장 직무대행, “이 자리에서 논하는 건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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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대한축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서 화두로 떠오른 축구대표팀의 팀워크 논란과 96라인의 동반 은퇴설에 대해 “이 자리에서 논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동아 DB[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을 둘러싼 팀워크 논란과 1996년생 동갑내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FC포르투), 황희찬(샬케04)의 동반 은퇴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서도 화두였다.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2026년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서 “현재 축구대표팀의 팀워크가 무너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장 손흥민(LAFC)을 향해 팀 내부선 이름이 아닌 등번호로 부른다는 얘기가 사실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일 베네수엘라전(0-0 무) 이후 김민재와 황인범의 방송 인터뷰 영상을 송출했다. 당시 김민재는 “함께 싸운다는 느낌이 없다. 모든 선수가 머리를 박고 뛰어야 한다”고 얘기했고, 황인범 역시 “누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문제점이 보이는 데 누구도 나서지 못하고, 나설 사람도 없다”고 눈시울을 붉혔다.정 의원은 이를 놓고 “김민재와 황인범은 공개적으로 (대표팀 팀워크에 대해) 얘기를 했고, 6일 우즈베키스탄전(2-0 승) 이후엔 황희찬과 동반 은퇴설이 불거졌다.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경기 직후 이들과 자정 넘게 면담했다고 들었다”고 얘기했다.이용수 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관련 내용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표팀 내부의 문제이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보고받았다”며 “현 위원장,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스페인)과 협의해 라커룸에서 일어난 일은 라커룸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에 관한 이야기는 이 자리에서 더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이 직무대행이 선을 그었지만 정 의원은 대표팀 내 팀워크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그는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찬 뒤 리더십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2023년 김민재의 소셜미디어(SNS) 논란, 2023카타르아시안컵 당시 손흥민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충돌 등 선수단 내부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그만큼 손흥민 주장 체제에 대해 ‘96라인’들이 문제를 제기했고, (갈등이) 쌓여왔던 게 아니냐”고 물었다. 또 “특정 선수가 권한 밖의 행위까지 한다는 얘기가 상당히 퍼져있다”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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