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이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공식기자회견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남장현 기자 맨시티 주축 미드필더 필 포든이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공식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남장현 기자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와 주축 미드필더 필 포든이 팀 K리그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레스카 감독은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공식기자회견에서 “입국부터 많은 팬들의 환영과 환대를 받았다. 큰 기대를 안고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선수 대표로 참석한 포든은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워밍업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기량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동경(울산 HD), 이승우(전북 현대), 기성용(포항 스틸러스),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등 K리그 최정예 자원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갖는다. 맨시티의 방한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까지 싹쓸이하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직후인 2023년 여름에 이어 3년 만이다. 올해도 2025~2026시즌 FA컵과 리그컵을 제패한 뒤 다시 한국을 찾았다. 10년 간 맨시티를 이끌며 클럽의 르네상스를 열어젖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고 새롭게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은 “매 경기, 하루하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겠으나 프리시즌은 매 경기 실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 실력을 꽃피웠던 포든은 “마레스카 감독은 전임 감독님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후방 빌드업과 다양한 시도가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칭스태프도 좋고, 트레이닝 세션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일 홍콩카이탁스타디움서 끝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친선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끝에 1-3으로 패한 맨시티는 홍콩에 머물다가 팀 K리그와 대결을 하루 앞둔 4일 늦은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폭염에 휩싸인 8월의 한국은 홍콩보다 무덥다는 우려도 있다. 맨시티와 동행한 영국 취재진 역시 이 점을 짚었다. 이에 마레스카...
[SD 현장 인터뷰] 팀 K리그~AT 마드리드전 앞둔 맨시티 필 포든, “이강인의 성공 기대”…마레스카 감독, “결과보단 실력 향상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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