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한국물리학회 학술대회서 고밀도 큐비트 제어 장치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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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력 채널 수 확대···다중 큐비트 제어·측정 효율성 높여 등록 2026-10-16 오전 10:06:56 수정 2026-10-16 오전 10:06:56 가 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한국물리학회 가을 학술논문발표회’에 참가해 신제품인 고밀도 큐비트 제어 장치 ‘QCU HD(High Density)’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학회는 국내외 물리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국내 물리학계 최대 규모의 연례 학술 행사다. SDT는 행사에서 신제품 ‘QCU HD’를 필두로 광자 계측 장비, 극저온 냉각 시스템,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플랫폼 등 자체 개발한 풀스택 양자 연구 인프라를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학회 기간 중 21일 오후부터 2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1센터 D 부스에서 운영된다. QCU HD.(자료=SDT)주력 전시품은 큐비트 제어와 측정에 필요한 핵심 신호를 생성·처리하는 신제품 ‘QCU HD’다. 기존 베이직 모델 대비 확장성을 극대화한 이 제품은 최대 16개의 출력 채널과 8개의 입력 채널을 지원해 단일 장비로도 더 많은 제어·측정 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 최대 20GHz 출력의 마이크로웨이브(MW) 보드와 DC 확장 보드를 새롭게 지원하며 사용자가 실험 환경에 맞춰 4채널 단위의 RF 카드를 이용해 LF·HF·MW·DC 보드를 조합할 수 있다. 특히 SDT가 자체 개발한 양자 운영 소프트웨어 ‘큐브코어(QubeCore)’와의 통합 시험 검증까지 마쳤다. 하드웨어적 완성도와 범용성도 뛰어나다. 고속 임의 파형 발생기(AWG) 기반의 펄스 설계와 펄스 시퀀서는 물론 채널 내 펄스 간 위상 연속성 보장, 중간회로측정 기반의 실시간 분기 처리 및 여러 대의 QCU 간 하드웨어 동기화 기능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번에 광자 기반 양자 실험을 위한 정밀 계측 장비 라인업도 함께 전시된다. 광자 도착 시간을 피코초(1조 분의 1초)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시간 태깅 장비 ‘TTMU’, 최대 20개 입력 채널에서 신호 동시 발생을 계수하는 ‘CCU’, 12개 독립 출력 채널로 펄스 생성과 동기화를 제어하는 ‘PGU’ 등은 홍-오우-만델(HOM) 간섭, 양자 얽힘 검증, 양자 암호 키 분배(QKD) 등 다양한 실험 현장에 활용된다. 극저온 냉각 분야에서는 4K 극저온 냉각 챔버부터 초전도 양자컴퓨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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