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본사의 신내동 이전 사업이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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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랑구 |
중랑구는 서울시의회가 SH 공사 본사의 신내동 이전 사업 출자 시행 동의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
SH공사의 본사 이전은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중랑구의 핵심 현안 사업이다. 지난 24일 서울시의회에서 SH공사 본사 이전을 위한 출자 시행 동의안이 의결되면서 신내동 일대에 SH공사 업무시설과 600석 규모 공연장, 주거·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향후 7월 리츠 설립과 8월 설계자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027년 하반기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SH공사 본사 이전은 중랑구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600석 규모 공연장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및 SH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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