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DR 발행을 위한 주식 확보 방법으로 자사주 매입과 신주 발행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신주를 발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ADR 발행 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해 최근 주요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DR 상장 규모는 10조~15조원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형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추후 추가 발행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ADR의 연내 상장을 점치고 있다.
ADR은 미국 외 국가의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해 거래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대체 증서다. 증권가에서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미국 시장에 상장되면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자사주 매입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되면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될 우려가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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