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 : "실적 대폭발" 삼성전기, 사상 첫 '백만전기' 전망나왔다 [마켓 PRO]

1 week ago 5

입력2026.04.28 08:17 수정2026.04.28 08:17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 / 사진=한경DB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 / 사진=한경DB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삼성전기 - 실적 대폭발에 대비하라

📋 목표주가 : 60만원 → 105만원 (상향) / 현재주가 : 79만4000원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조 700억원, 영업이익은 2714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퇴직금 관련 일회성 비용 약 600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범AI향 부품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패키징 기판 사업의 이익 성장 여력이 확대됨. 이에 따라 향후 5년 영업이익 CAGR 추정치를 기존 35%에서 47%로 상향 조정함.

= 수익성이 높은 AI 서버향 MLCC 비중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판매되는 제품의 폭이 다양해지고 있음.해당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16%에서 3분기 21%까지 빠르게 상승하며 폭발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

SK스퀘어 - 백조는 날고 싶다

📋 목표주가 : 76만원 → 100만원 (상향) / 현재주가 : 78만9000원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 순자산가치(NAV)의 97%를 차지하는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 상향 및 주가 급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2% 상향. 하이닉스 주가와 커플링되는 동시에 단일 종목 편입 한도 제한에 따른 대안 투자처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음.

= 2026년 SK하이닉스로 배당수입은 약 7100억원 규모로 예상. 회사는 배당수입의 30%와 투자 성과 일부를 감안해 3100억원의 주주 환원 공시. 올해 첫 비과세 현금배당 2000억 원과 자사주 매입 1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3100억 원 규모의 강력한 주주환원을 실시할 계획.

=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NAV 대비 할인율 목표를 2028년 30% 이하로 제시. 현재 할인율은 약 46% 수준으로 타겟 할인율 30%를 적용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LG이노텍 - Capa 여력이 신규 고객사 모멘텀으로 이어지는 업황

📋 목표주가 : 48만원 → 70만원 (상향) / 현재주가 : 53만6000원
📈 투자의견 : BUY (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 1분기 영업이익은 295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 환율 효과와 더불어 북미 고객사로의 카메라 모듈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효했음. 패키지솔루션 부문은 Cu post 적용 RF-SIP 및 디스플레이 고객사향 기판 수요가 양호

= 2분기에도 북미 모바일 수요 장기화와 패키지 및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의 호조가 이어지며 매출 4조8389억 원, 영업이익 1376억원으로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달성할 전망. 작년 9월 출시된 모바일 제품군의 판매량은 전작을 약 20% 상회하며 판매 호조 지속될 전망.

= 글로벌 고다층 기판(FCBGA) 공급 부족 심화로 인해 대면적 FCBGA 공급 시점이 앞당겨지며 기업 가치 재평가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또한 2027년까지 생산능력 여력이 남아 있어 신규 고객사 추가 확보에 따른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음.

SKC - 2026년은 다운사이징 시기이다!

📋 목표주가 : 12만원 → 11만원 (하향) / 현재주가 : 12만4700원
📈 투자의견 : HOLD (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 202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조2000억 원, 영업손실 1104억 원으로 4개년 연속 적자가 예상됨. 전년 영업손실인 3050억 원 대비 적자 폭은 줄어들 것이나 흑자 전환 기대 시점은 2027년으로 늦춰야 할 것으로 보임.

= 2026년에는 화학 사업의 지분법 회사 전환 가능성 및 동박 설비 조정 등 주력 사업의 다운사이징이 예정되어 있음. 동박 부문의 경우 한국 내 5만 톤 설비를 축소하는 대신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 개선을 꾀함. 전체 생산능력은 16만 톤에서 11만 톤으로 조정될 전망.

= 2분기에 진행 중인 1173만 주 규모의 유상증자는 주당 가치 희석화 우려가 있으나, 이를 통해 확보한 약 9000조 원의 현금으로 순차입금을 축소해 재무 위험을 낮추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됨.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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