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콘텐츠 큐레이션 프로그램 ‘유플tv 매거진’ 6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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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가 서비스하는 자사의 IPTV 고객을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프로그램 ‘유플tv 매거진’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LG헬로비전이 제작을 맡은 본 프로그램은 기존의 콘텐츠 가이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포맷으로, 콘텐츠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정보형 매거진 포맷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 시사교양, 스포츠, 라디오, 연예 정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진행실력을 보여준 박선영 아나운서가 ‘에디터’가 되어 영화·다큐·공연·애니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장르를 매 회차 다루며 ‘시청자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먼저, 한 주간의 최신 영화를 소개하는 ‘무비’ 코너에서는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송경원 편집장이 함께 출연해, 영화 속 숨은 이야기와 제작 비하인드 등을 전문가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단순한 작품 소개를 넘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 창작자의 의도까지 조명하며 몰입도를 높이는 해설을 전달한다.

첫 방송에서는 스턴트 배우, 무술 감독에 이어 ‘범죄도시4’를 통해 ‘천만 감독’ 타이틀까지 거머쥔 액션 장르의 대표 감독인 허명행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송에서는 제작자 겸 주연 배우 마동석과 함께 영화를 준비한 이야기부터 캐스팅 비화, 인물 설정의 디테일, 현장에서의 액션 연출 과정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오간다. 또한 ‘마인크래프트 무비’, ‘플라이트 리스크’, ‘바이러스’ 등 U+t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추천 영화들에 대한 해설도 함께 다룬다.

또한 △최신 영화, 해외 OTT 오리지널 등 9만 편의 유료 VOD를 추가 결제 없이 시청 가능한 ‘유플레이’ △국내 지상파 3사와 JTBC, CJ ENM 등 8개 방송사 월정액을 하나의 요금제로 이용 가능한 ‘환승구독’ △매달 추천되는 200여 편의 무료 콘텐츠와 다양한 전시회, 문화공연 초청 이벤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클럽 상품과 같이 U+tv의 다양한 상품에 포함된 주요 콘텐츠와 혜택들도 함께 소개하여 시청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안내받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유플tv 매거진’은 단순히 신작 콘텐츠의 줄거리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청자 맞춤형 차별화 콘텐츠 가이드를 지향한다”며 “전문가의 해설과 창작자 인터뷰를 통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계속 찾아보고 싶은 채널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성해 U+tv 고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을 맡은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 또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콘텐츠의 본질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매 회차 완성도 높은 기획과 정제된 편집으로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며 “‘유플tv 매거진’이 콘텐츠 소비자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플tv 매거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새로운 회차가 방송되며, U+tv 가입자는 999번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하거나 VOD를 통해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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