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이럴 때 한 번쯤 쉬어가는 것도…‘허벅지 통증’ 이강인 결장, AT 마드리드는 슈투트가르트 원정 무승부…‘황인범 교체 활약’ 포르투, 에인트호번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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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이강인이 21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와 UCL 리그 페이즈 원정 경기를 하루 앞두고 MHP 아레나서 진행된 팀 훈련을 함께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출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허벅지 부상 여파로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결장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MHP 아레나서 열린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랐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로 고전하다가 1-1로 비겨 1승1무1패(승점 4)를 마크했다. 올 여름 AT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이 아예 출전하지 않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프리메라리가 9경기와 UCL 리그 페이즈 1, 2차전 모두 선발로 나섰다. 슈투트가르트 원정 명단에 포함된 그는 전날(20일) 공식 팀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정작 실전엔 나서지 않아 많은 의문을 자아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교체로 투입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푸야나 기자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이강인은 대퇴사두근(허벅지 앞 근육) 타박상으로 약간의 불편함을 안고 있다. 경기 전 워밍업도 하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이강인은 큰 부상은 아닌 듯 하다. 푸야나 기자는 “부상 예방 차원서 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벼운 통증과 예방 조치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메오네 감독이 25일 데포르티보와의 라리가 10라운드 홈경기를 위해 핵심 자원을 아껴뒀을 가능성이 크다. 황인범(30·FC 포르투)도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포르투(포르투갈)는 드라강 스타디움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서 0-1로 패했다. 황인범은 실점 직후인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돼 중원에 배치됐으나 한 차례 슛이 상대 수비에 막히는 등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포르투 황인범(오른쪽)이 21일(한국시간) 에인트호번과 UCL 리그 페이즈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구단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FC 포르투 SNS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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