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성, 집안에 ‘이것’ 쌓아놨다가…아파트 벽에 금갔다

1 week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 저장성 리수이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집 안에 수백 개의 돌을 쌓아둔 결과 벽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리사무소의 요청으로 돌을 공용 잔디밭으로 옮긴 주민은 불편을 초래하자 결국 돌을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시켰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건설국은 공동 실무 그룹을 구성하고 관련 부처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 리수이시 롄두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집안에 쌓아놨던 돌을 아파트 내 공용잔디밭으로 옮긴 모습. [사진 출처 =지무뉴스]

중국 저장성 리수이시 롄두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집안에 쌓아놨던 돌을 아파트 내 공용잔디밭으로 옮긴 모습. [사진 출처 =지무뉴스]

중국에서 집 안에 수백 개의 돌을 쌓아둔 주민 때문에 아파트 벽에 금이 가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각)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 리수이시 롄두구의 한 아파트 벽에 금이 갔다.

주민들은 “이웃이 집 안에 큰 돌을 수백 개나 쌓아둬 건물 벽이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관리사무소가 해당 주민에게 돌을 철거할 것을 요구하자, 그는 돌을 아파트 내 공용 잔디밭으로 옮겼다.

ㅇ

중국에서 집 안에 수백 개의 돌을 쌓아둔 주민 때문에 아파트 벽에 금이 가는 일이 발생했다. [영상 출처 = 지무뉴스]

이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생기자 주민들의 항의는 더 거세졌다. 결국 돌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옮겨졌다.

한 주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원래 돌이 있던 자리에 흙만 남아 있었고, 다른 주민들이 찍은 사진에서는 돌이 지하 주차장에 쌓여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해당 돌을 옮기는 작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트럭 2대와 굴착기 1대가 동원됐으며, 돌이 수백 개가 아니라 1000개가 넘어 보였다”고 말했다.

롄두구 주택건설국 관계자는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공동 실무 그룹이 구성됐다”며 “현재 관련 부처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