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동주·김남조 시인 '금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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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윤동주·김남조 시인 '금관문화훈장'

업데이트 : 2026.10.26 18:06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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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이자 한국인의 애송시 '서시' '자화상'을 남긴 고(故) 윤동주 시인에게 정부 포상 최고 훈격인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 윤 시인의 사후 81년 만이다. 일제시대 활동했던 근대 시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되는 건 이례적으로, 고 김소월 시인이 1981년 사후 47년 만에 추서된 바 있다. 윤 시인과 함께 2023년 작고한 '겨울 바다' '편지'의 김남조 시인에게도 동격인 금관문화훈장이 주어진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수훈 사유로는 "윤동주 시인은 서정과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아픔과 저항 의식을 우리말 시로 남긴 우리나라 대표 시인이고, 김남조 시인은 약 70년간 1000편이 넘는 시와 수필을 쓴 작가"라며 "오늘날 K컬처는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과 희생의 바탕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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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독립운동가이자 유명 시인인 윤동주에게 사후 81년 만에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

윤 시인은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아픔과 저항 의식을 우리말 시로 남긴 대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함께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김남조 시인 역시 70년 이상 동안 많은 작품을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이 K컬처의 기초를 다진 헌신과 희생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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