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넘어 韓까지 사로잡은 ‘히게단’…내한공연 앞두고 성수서 팝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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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HIGE DANDISM 2026 팝업 인 서울’ 전시장 모습. 닷밀 제공 일본 4인조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 HIGE DANDISM)이 2년 만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서울 성수동에 몰입형 팬 체험 공간을 열었다.5일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은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엠프티에서 ‘OFFICIAL HIGE DANDISM 2026 POP-UP IN SEOUL’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공간은 YG플러스가 함께 기획했으며, 밴드가 오는 8~9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여는 아시아투어 콘서트에 앞서 마련됐다.● 일본 모던록 밴드 ‘거물’ 히게단, 한국 온다 ‘OFFICIAL HIGE DANDISM 2026 팝업 인 서울’ 전시장 모습. 닷밀 제공 ‘히게단’으로 불리는 오피셜히게단디즘은 ‘Pretender’, ‘Universe’, ‘Yesterday’ 등의 히트곡으로 한국 리스너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 실력파 밴드다.2021년 신설된 애플 뮤직 어워드 ‘올해의 지역 아티스트 상’을 일본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유튜브 구독자는 337만 명에 달한다.2024년 내한 공연 당시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히게단과 백스테이지에서 ‘사운드 체크’ ‘OFFICIAL HIGE DANDISM 2026 팝업 인 서울’ 전시장 모습. 닷밀 제공 이번 전시 공간의 콘셉트는 공연 직전 리허설을 뜻하는 ‘사운드 체크’다.무대의 막이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대형 스크린과 공간 연출로 구현해, 관람객이 콘서트장에 온 듯한 감각을 미리 경험하도록 했다.공간은 총 4개 구역으로 나뉜다. 관람객을 둘러싼 3면 스크린에서 공연 실황과 아카이브 영상을 압도적인 사운드와 함께 감상하는 ‘이머시브 존’이 첫 관문이다.이어 무대 뒤 분위기를 재현한 ‘메인 월’, 팬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메시지 월’, 밴드의 히스토리와 그래픽을 담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아카이빙 월’이 차례로 펼쳐진다.관람과 청음, MD숍까지 약 30분간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팝업 관계자는 “공연이 시작되기 직전의 설렘과 긴장감, 팬과 아티스트가 하나의 감정을 공유하는 순간을 공간으로 구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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