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키나와 요나구니지마 인근 해역서 규모 5.6 지진…지진해일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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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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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沖縄)현 요나구니지마(与那国島) 인근 해역에서 9일 오전 0시 6분께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공영 NHK, 민영 TBS 등에 따르면 진원지는 요나구니지마 인근 해역이다. 진원의 깊이는 약 120㎞였다.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津波·쓰나미) 우려는 없다.

이번 지진으로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지진으로 이시가키지마(石垣島), 이리오모테지마(西表島)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3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계측진도계로 자동 측정해 발표한다. 진도 0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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