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개입 안했다면 엄청나게 폭등했을 것”
이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은 (선거에 미치는 변수 중) 상수였다고 본다”며 “그건 당연한 것이다. ‘그것 때문에’가 아니고 ‘그건 원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은 이미 서울의 주요 의제다. 그리고 저는 상승 압력을 나름 잘 막아왔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한다’가 이십 몇 퍼센트, ‘잘못한다’가 육십 퍼센트로 보통은 그런데 (이번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그래도 한 오십 퍼센트는 ‘잘 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이게 부동산 가격 때문에 선거에 악영향을, 나쁜 영향을 미쳤다,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따지면 아마 나쁜 영향보다는 좋은 영향이 차라리 더 많지 않았을까 싶다”며 “제가 1월부터 소위 말하는 구두 개입을 통해서 이걸 좀 이렇게 눌러 놓지 않았으면 엄청나게 폭등했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러면 폭등한 지역의 사람들이 민주당을 찍냐, ‘아 이번에 집값 많이 올랐으니까 찍어야지’ 그랬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고 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나타나는 전세물량 부족 사태에 대해서도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전세 대출 전세 물량이 좀 줄었다”며 “전세 물량이 주는 건 당연하다. 왜냐하면 제가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유예를 이제 끝내고 그 기간 안에 팔아라해서 거기서 많이 팔았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까 그 원래 새 주던 건데 팔았으니까 전세 물량이 줄어 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전세가가 폭등했냐’, 그건 또 아니다. 왜냐하면 그 필요한 사람이 산 것이다”며 “세 사는 사람들이 즉 무주택자가 그 집에 들어가 살기 위해서 산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세 상승률에 대한 통계를 좀 보면 물론 전세가격이 체감일 될 정도로 많이 올랐던 건 사실인 것 같다”며 “물량이 줄었기 때문인데, 통계적으로 보면 그렇게 대폭등을 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 공공 공급은 이런 임대를 좀 싸게, 좋은 곳에 평범한 중산층 정도가 충분히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것으로 지금 공급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5 days ago
5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