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주왕산 초등생 수색에 역량 총동원” 지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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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 겸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5.12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 겸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5.12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초등학생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1분 1초가 다급한 상황인 만큼 수색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있다. 사흘째 수색을 하고 있는데 아직 발견을 못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실종아동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지금 혹시 동원 인력이 얼마쯤 되는지 아나, 몇 명쯤 투입됐는지 알아보라“고 물었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 현재 281명, 소방 28명을 동원했는데, 최대한 동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최대한 동원해서, 주왕산이 그렇게 넓지 않다“며 “전부 다 착실히 뒤져보도록 하라. 신속하게 조치하면 좋겠다“라고 지시했다.

전날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에 거주하는 실종 초등생(11·초6)은 전날 오후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사찰을 찾은 뒤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을 나섰다가 실종됐다.

당국은 전날 야간에는 인력 80명과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5대, 구조견 등을 투입했으나 현재까지 초등생을 발견하지 못했다. 실종 초등생은 키 145㎝가량에 마른 체형으로, 당일 푸른색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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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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