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민간고용, 전쟁 중에도 6만2000명↑…예상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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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월민간고용 전쟁중에도 6만2천명↑…예상 웃돌아

미국의 민간 부분 고용이 3월에 예상보다 많은 6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노동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ADP 리서치는 3월에 미국 민간 기업들이 보건 서비스와 교육 부분의 주도로 총 6만2천명을 더 뽑았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평균 4만 명 증가를 예상했다.

미국내 고용 증가는 지난 해 이후로 교육 및 보건 서비스, 건설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무역, 운송 및 공공 서비스, 제조업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ADP의 수석 경제학자인 넬라 리처드슨은 "전반적인 고용은 안정적이지만, 일자리 증가는 의료를 포함한 특정 산업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노동 시장은 ‘고용도 해고도 적은’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이 향후 고용 증가를 저해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ADP 보고서에 따르면, 이직한 근로자 의 임금은 3월 기준 전년 대비 6.6% 상승했고 현재 직장에 머문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은 4.5%로 변동이 없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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