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공식 SNS 계정에 입장문 게재"아시안 팝 부문 신설, 구분 아닌 확대 의도""주요 부문과 동시 출품·심사 가능" 해명 등록 2026-07-30 오전 10:37:06 수정 2026-07-30 오전 10:37:06 가 가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2월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측이 “안타깝지만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BTS(사진=빅히트뮤직)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30일 ‘그래미 어워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경영자(CEO)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메이슨 CEO는 “BTS가 올해 ‘그래미 어워즈’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지만 저 역시 음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현재 다소 간과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이를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며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은 아시아에서 탄생하는 팝 음악의 깊이와 다양성, 그리고 놀라운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상 부문이 늘어난다는 것은 더 많은 아티스트의 작품이 인정받는다는 의미”라며 “결코 누군가를 구분하거나 나누기 위한 것이 아니라, 1만 5000명의 ‘그래미 어워즈’ 투표권자들이 인정하는 대상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는 “또 한 가지 매우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면서 “아시안 팝이나 재즈, 컨트리와 같은 장르 부문에 음악을 출품한다고 해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을 포함한 ‘제너럴 필드’ 부문에 함께 출품하거나 심사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제너럴 필드’ 부문은 장르와 관계없이 자격을 갖춘 모든 음원에 열려 있다. 장르 부문에서 인정받는 것과 ‘제너럴 필드’에서 인정받는 것은 서로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다. 아티스트는 두 부문에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그래미 어워즈’는 음악과 음악을 만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앞으로도 지역이나 언어와 관계없이 우리의 영향력과 회원, 시상 부문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음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세상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드는 모든 ...
美 '그래미' CEO, BTS 보이콧 선언에 "안타깝지만 결정 존중"
1 week ago
22
Related
국중박, 친일파 논란 전시물 검증 미흡 공식 사과…"죄송스러운 마음"
5 hours ago
3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인명사전 왜 빠졌나 보니
9 hours ago
3
연극 '갈매기' 전미도 "15년 전엔 몰랐던 니나의 맥락이 읽혀"
10 hours ago
3
“작업 위한 공간 지원 절실”…젊은 문화예술인, 정부에 지원책 호소
10 hours ago
3
백상 수상 연극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10월 마포서
10 hours ago
3
안산문화재단, 국내 초연 연극 '레오폴트슈타트' 캐스팅 공개…10월 개막
10 hours ago
6
머스트크리에이티브 AI 영화 ‘폼페이: 버닝 사일런스’, 할리우드 골드 어워즈 금상 수상
10 hours ago
9
예술의전당, 연극 '유리동물원' 10월 개막…김성령·최정원 등 출연
10 hours ago
6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54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4 weeks ago
123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