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주지사 "정의선 회장 만난다"…투자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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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양재 사옥을 ‘임직원 모두들 위한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에서 열린 임직원 대상 로비 오프닝 기념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양재 사옥을 ‘임직원 모두들 위한 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사옥에서 열린 임직원 대상 로비 오프닝 기념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7일(현지시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고위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며 "경제개발부 등 조지아주 대표단은 이번 만남을 통해 현재 조지아주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투자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실은 켐프 주지사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방문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조지아주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지었다. HMGMA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전기차를 비롯해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생산한다.

주지사실은 "현대차는 20년간 조지아주와 좋은 관계를 맺어왔으며, 수억달러를 투자하고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투자자들을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았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한경닷컴에서 자동차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기자. [신차털기], [최수진의 나우앤카] 등 연재중입니다. 자동차 이야기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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