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 시간) 외교가에 따르면 션 오닐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고위관료(Senior Bureau Official)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오닐은 마이클 디솜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지명자가 아직 미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동아태국을 임시로 이끌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몇몇 아시아 국가 방문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국무부 고위 관료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재명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대북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은 지난 4월에도 아시아 순방에 나서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를 찾았는데, 당시 한국은 방문하지 않았다.
[워싱턴=뉴시스]美 트럼프 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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