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토큰화주식 선두' OKX, 스탠차·서클·리플서 투자유치…몸값 3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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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모기업 ICE와 미국 내 토큰화주식 거래플랫폼 만드는 OKX3월 ICE 투자유치 이어 또 투자 받아…기업가치 33조원 이상 평가스탠다드차타드부터 운용사 큐브리서치, 서클·리플 등 투자자 참여 등록 2026-10-07 오전 7:29:09 수정 2026-10-07 오전 7:29:09 가 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와 함께 미국 내 연중무휴의 토큰화주식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OKX가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33조원이 넘는 몸값을 인정받은 이번 투자에는 투자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와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 리플(Ripple) 등이 참여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OKX는 스탠다드차타드의 벤처투자 부문인 SC벤처스와 서클, 리플은 물론이고 퀀트 전문 투자운용사인 큐브 리서치 앤 테크놀로지스(Qube Research & Technologies) 등이 참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ICE그룹이 지난 3월 집행한 투자에 이어 7개월 여만에 다시 받은 후속 투자로, 투자자들은 OKX의 기업가치를 총 250억달러(원화 약 33조5000억원) 규모로 평가했다. OKX는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를 넘어 가상자산과 결제, 그리고 블록체인으로 옮겨가는 전통자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금융기술 플랫폼으로 변신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고, 그 과정에서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KX 창업자인 스타 쉬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우리의 출발점이었고, 우리는 더 광범위한 글로벌 금융기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OKX는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신의 자금을 보유하고, 사용하고, 투자하고, 불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변화이기도 하다. 가상자산 거래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축한 기업들이 점점 원스톱 금융 플랫폼으로 변신하려 하고 있다. 결제, 스테이블코인, 주식, 파생상품, 토큰화 실물자산(RWA)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OKX와 ICE의 관계는 이런 확장이 전통 금융시장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OKX와 ICE의 합작법인은 이번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체계 아래에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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