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52주 신저가' 오클로, 개자전 10% 반등…호실적에 유동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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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클로(Oklo)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전일 급락을 딛고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게 반등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7시 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오클로 주가는 전일보다 10.52% 강세로 21.22달러까지 회복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결국 인공지능(AI) 및 원자력 주식들이 전반적으로 압박을 받았으며, 오클로도 장 중 18.54달러까지 빠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정규장 출발 전 공개된 오클로의 2026년 9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억8600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1억1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22달러 손실로 시장 추정치 0.27달러 손실보다 개선된 결과를 내놓았다.

실적 발표 이후 오클로는 이날 오전 8시 30분(미 동부 시간 기준) 제이콥 더위트 최고경영자(CEO)와 크레이그 벨미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오클로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시장성 채무증권은 총 31억3000만 달러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단기 운영 자금을 충당하기에 충분한 유동성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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