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종목에 대한 미 중간선거 여파로 인한 시장의 반응이 과도했다며 섹터 내에 영향은 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매디슨 레자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펀더멘털 측면에서 아무런 영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던 수준을 감안할 때 시장의 반응은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선거 이후 데이터센터 반대 입법이나 규제 성향의 주지사로 인해 위험에 노출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 규모는 기존 78기가와트에서 105기가와트 수준으로 늘어났다. 늘어난 약 27기가와트 중 약 10기가와트는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보호받고 있으며, 나머지 약 17기가와트가 엄격한 규제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레자이 애널리스트는 “이 중 극히 일부만 손실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미국 내 파이프라인의 2~4% 수준의 차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력 비용과 용량 승인을 관할하는 공공서비스위원회를 민주당이 장악함에 따라 조지아주를 과소평가된 위험 지역으로 지적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히노호사 주지사 당선인이 새로운 보호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승인을 유예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주 GDP의 약 8%를 차지하고 있어 당국자들이 반대 입장을 완화할 강력한 유인이 있다고 레자이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그는 “개발사들이 전력망 비용과 지역사회 기여금을 더 부담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기가와트 물량의 대부분은 여전히 건설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2 hours ago
3
![K뷰티 너마저…LG생건·에이피알 줄줄이 목표가 하락[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1/PS26110700003.jpg)

![[개장전특징주]모더나, 테슬라, 펩시코](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ET특징주]펩트론, 일라이릴리 기술평가 종료 소식에 하락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10/08/news-p.v1.20261008.b94f10395e00410b8d2a494b9b836893_P1.gif)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