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S&P500 편입 앞둔 레딧, 개장전 약보합…월가, 엇갈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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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레딧(RDDT)이 S&P500지수 편입 기대감에 전 거래일 10% 넘는 급등세를 보였으나 17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는 약보합에 머무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 레딧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177.5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에쿼티 레지덴셜에 인수되는 아발론베이 커뮤니티(AVB)를 대신해 레딧이 오는 18일 S&P 5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지난 7월 30일 레딧은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 대비 매출이 10%,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4% 상회하며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견조한 실적에도 캔터 피츠제럴드와 파이퍼 샌들러는 사용자 성장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170달러로 낮췄고, 파이퍼 샌들러는 사용자 역풍과 미국 내 일간 활성 사용자(DAU) 감소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215달러에서 195달러로 내렸다.

반면 이날 레이몬드 제임스도 레딧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205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챗봇 트래픽이 궁극적으로 호재로 작용하여 현재 다소 신중한 DAU 전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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