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일 7.7% 강세로 거래를 마친 네비우스 그룹(NBIS)이 9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까이 밀리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네비우스 주가는 전일 대비 0.93% 하락하며 241.6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네비우스 주가는 7.73% 상승했으며 장 중에는 254.7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에 따른 것으로, 네비우스는 팔란티어의 선호 소버린 AI 인프라 제공업체로 선정되어, 자사의 전용 연산 및 추론 기술을 팔란티어의 기업용 보안 경계 내에 직접 통합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팔란티어 고객은 일반 목적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데이터 및 연산 자원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한 채 네비우스 인프라상에서 AI 모델을 구동하고 미세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업으로 네비우스는 팔란티어의 정부 및 기업 고객망을 활용해 고성능 GPU 인프라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 엔비디아(NVDA)와의 기존 협력에 이어 이번 제휴가 더해지며 실적 모멘텀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네비우스는 지난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4% 급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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