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웨이페어(W) 주가가 상승 중이다. 번스타인이 웨이페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덕분이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5분 현재 웨이페어는 전 거래일 대비 2.18%(2.20달러) 오른 103.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번스타인은 웨이페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목표가 역시 기존 100달러에서 125달러로 높여 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웨이페어 주가는 지난 4일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달 들어서만 18% 폭등했다. 실적 발표 당일에는 지난 2020년 4월 41% 폭등했던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인 29%를 기록하기도 했다.
닉힐 데브나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 성장 전망치를 제시한 것으로 볼 때 지속 가능한 성장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성장하지 않는 가구 시장에서 웨이페어는 프리미엄 브랜드, 개선된 구매자 증가, 견고하다고 판단되는 더 강한 주문량에 힘입어 미국 내 높은 한 자리 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장 예상치와 실제 회사 성장세 사이에 여전히 차이가 있다”면서 “최근 비용 관리 능력까지 갖추게 된 만큼 매출 성장이 곧바로 탄탄한 이익 증가와 마진 확대(수익성 개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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