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일라이 릴리, 로슈와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FDA…개장전 '강보합'

4 hours ago 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 릴리(LLY)가 로슈와 손잡고 알츠하이머 진단 혈액검사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했다.

24일(현지시간) 로슈 측은 ‘엘렉시스 pTau217’이라는 이름의 해당 검사가 알츠하이머 관련 뇌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거나 낮은 환자를 의료진이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바이오마커 혈액검사로, FDA로부터 인지 저하를 겪는 55세 이상 성인의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혈액검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FDA 승인은 지난 5월 유럽에서 해당 검사에 대한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뤄졌으며, 이 검사는 미국 전역에 이미 설치된 4500대 이상의 로슈 실험실 분석기에서 구동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접근성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로슈 측은 설명했다.

랩콥(LH)과 퀘스트 디아그노스틱스(DGX)는 자사 실험실 네트워크를 통해 이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가용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슈는 검사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FDA 승인은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제약사와 진단 기업들이 알츠하이머병을 더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를 개발하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한편 올해 들어 16.8%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일라이 릴리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0.07% 강보합권에 머물며 1256.26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