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페어아이작(FICO) 주가가 급등 중이다. 빌 풀트 연방주택금융청(FHFA) 국장이 새로운 비용 절감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오후 12시2분 현재 페어아이작은 전 거래일 대비 10.61%(62.87달러) 오른 655.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풀트는 X(엑스, 구 트위터)를 통해 “FICO 다이렉트가 우리 쪽에서 승인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윌 랜싱 페어아이작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했다”면서 “우리는 누가 이기든 상관하지 않으며 단지 페어아이작과 벤티지스코어가 담합이나 남용적인 독점이 아니라 경쟁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밝혔다.
페어아이작은 이날 ‘FICO 모기지 다이렉트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출시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 기관들이 FICO 점수 수수료를 건당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어아이작은 수십 년 동안 FICO만 사용해 온 패니매(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이 신용 점수에 벤티지스코어 4.0(VantageScore 4.0)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 이후 하락세를 탔다. 지난 봄 제한적인 도입 기간을 거친 뒤 벤티지스코어 4.0은 이달 프레디맥과 패니매를 통해 판매되는 모든 모기지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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