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한규 “한성숙, 국가 성장 책임질 적임자…빠른 시일 내 인준 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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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후보, 문제될 만한 부동산 모두 처분…없는 말 지어내선 안 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13 뉴시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13 뉴시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7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야당이 여당 인사에 대해 흠집을 내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없는 말을 지어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 부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후보자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국정 방향에 맞게, 문제될 만한 부동산을 모두 처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열린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의 다주택 이력·불법증축 의혹 등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다. 또 이날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한 후보자는 무거운 의혹들 앞에서도 고압적인 태도와 은폐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부대표는 “야당의 무리한 의혹 제기에도 (한 후보자는) 최대한 성실히 답했으며, 본인의 책임이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곧바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며 “도대체 (국민의힘은) 어디서 (한 후보자의) ‘고압적인 태도’를 봤는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오히려 저희가 보기엔 좀 답답할 정도로 야당의 인신공격성 질의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고, 청문위원들을 끝까지 존중했다”고 했다.

또 “저희는 총리 인사청문회를 거치며 확신을 갖게 됐다”며 “한 후보자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성과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자와 우리 국민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 고민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저희 민주당 역시 국회와 지역에서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도울 준비가 다 돼다”고 했다.김 부대표는 “국민의힘 당론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하더라도, 저희는 국정 공백을 두고 볼 수 없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총리 인준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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