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지지층 46% “보완수사권 유지해야”…“전면 폐지”는 39%

1 hour ago 1

한국갤럽 발표, 李 지지율 1%P 하락한 52%
보완수사권, 전체 응답자선 61% “유지해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뉴스1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52%로 집계됐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37%였다.

여권에서 논쟁이 커지고 있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에 대해선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61%,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3%로 유지가 훨씬 많았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17일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전화 면접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40대와 50대에서 68%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민석 전 총리가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에 나선 김민석 전 총리가 1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같은 기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포인트 떨어진 40%, 국민의힘이 2%포인트 오른 26%로 나타났다.

여권의 화두인 검찰개혁과 검찰 보완수사권 존폐 문제에 대해선 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경찰 경제, 부실수사 방지를 위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61%, “수사와 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3%였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와 당내 강경파는 전면 폐지를 추진 중이지만, 민주당 지지층의 46%는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전면 폐지 응답은 39%였고, 15%는 모른다거나 응답을 거절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는 보완수사권의 일부 존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