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일본을 극찬했다.
잉글랜드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잉글랜드축구협회에 따르면, 일본과의 경기가 펼쳐지는 웸블리 스타디움의 9만 좌석이 매진됐다. 잉글랜드는 만원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선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일본은 잘 훈련된 팀”이라며 “기동성이 좋고, 유연하며, 전술 전환을 즐기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투헬 감독은 이어 “일본은 볼 점유율도 중시한다. 일본과 비슷한 팀을 여러 번 상대했었다. 일본 같은 팀을 상대로 압박하는 건 매우 어렵다. 높은 위치에서 공을 다시 가져오려면, 평소보다 더 지능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압박에 완전히 몰입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잉글랜드는 3월 2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도미닉 솔란케, 발렌티노 리브라멘토, 피카요 토모리 등 후보 선수 시험에 집중했다.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을 비롯해 앤서니 고든, 모건 로저스, 마크 게히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소속팀의 빡빡한 일정 속 체력 회복을 위한 투헬 감독의 배려였다.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 등은 부상으로 3월 A매치 일정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투헬 감독은 “일본 선수들은 아주 빠르다”며 “일본이 사용하는 포메이션과 스타일을 고려하면, 우리가 상대의 빠른 공·수 전환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일본전을 앞두고 우리가 평소보다 신경 쓴 부분이다. 일본전은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일본은 강호에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격파하며 죽음의 조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14일엔 홈에서 ‘삼바 군단’ 브라질에 3-2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도 연출했다.
일본은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가나, 볼리비아를 차례로 제압했다.
일본은 올해 첫 A매치였던 3월 29일 스코틀랜드 원정 평가전에선 1-0으로 승리하며 A매치 4연승을 질주했다. 일본은 스코틀랜드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5만 1,866명의 스코틀랜드 홈 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이겨냈다.
투헬 감독은 “아주 기대되는 경기”라며 “나는 일본이란 팀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경기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특히, 그들의 축구 스타일은 우리와 상당히 다르다. 이 점이 아주 흥미롭게 다가온다. 우린 일본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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