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글로벌 정치 英버넘 총리도 깜박 속았다…백악관 비서실장 사칭 인물과 문자 주고받아 앤디 버넘 영국 총리. [연합뉴스] 취임한 지 한 달 된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한 인물에게 속아 휴대전화 메시지까지 주고받았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의 당국자들은 버넘 총리가 취임 이후 와일스 비서실장 행세를 한 이와 휴대전화 메시지를 교환하다가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다만 어떤 내용의 메시지가 정확히 몇 차례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총리실은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했다.영국 정부는 이후 미국 주재 대사관을 통해 백악관에 우려를 전달했고, 와일스 비서실장의 휴대전화가 또 해킹당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미국에서는 지난해 와일스 비서실장을 사칭한 인물이 연방 상원의원과 주지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유력 인사들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 사칭범은 현금 송금을 요구하기도 했다. 와일스는 당시 주변에 휴대전화 연락처 목록을 해킹당했다고 말했다.앞서 유럽에서는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안제이 두다 전 폴란드 대통령 등이 고위 정치인이나 외교관을 사칭한 러시아 유튜버들에게 속아 통화를 한 뒤 관련 녹음파일이 공개돼 망신을 산 바 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임 한 달 만에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한 인물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속았다. 당국자들은 버넘 총리가 와일스 비서실장 행세를 한 인물과의 메시지 교환에서 의심을 품기 시작했으나, 메시지의 내용이나 횟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 정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미국 대사관을 통해 백악관에 우려를 전달했으며, 와일스 비서실장의 휴대전화가 해킹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AI 해설 기사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국 총리까지 속였다…고도화되는 '가짜 인사 사칭' 범죄, 그늘에 숨은 스미싱 범죄 확산 '주의보' ...
英버넘 총리도 깜박 속았다…백악관 비서실장 사칭 인물과 문자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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