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SNS 활동, 어제 오늘 일 아냐…국민과 소통·오해 해소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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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6 서울=뉴시스 청와대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에 대해 “새로운 일은 아니”라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진보·보수 가릴 것 없이 사설에서 대통령의 SNS 활동을 우려하는데 청와대 참모들도 우려를 전달했는지’, ‘대통령의 반응은 어땠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참모들이 대통령께 건의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고, 그에 따라 대통령의 반응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관계자는 다만 이 대통령의 SNS 활동을 둘러싼 시각에 대해선 “한편으로는 오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통령께서 현 상황을 절박하게 보고 있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SNS 활발하게 하시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될 때까지 SNS를 통해 국민과 꾸준히 소통하고 정책을 홍보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청와대는 그러면서도 최근 이 대통령의 SNS 활동이 활발해진 배경으로는 국정 지지도 하락을 꼽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국정평가 지지가 좀 하락한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시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오해가 쌓인 측면도 있다고 보시는 것”이라며 “오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통해 풀고, 집권 이후 1년 4개월 동안의 정책 성과도 정확하게 전달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 대통령은 각종 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 등을 자신의 SNS에 수시로 올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달 1일 하루에만 X(엑스)에 글 12개를 올리며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옹호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에 김어준 씨가 “이 대통령이 이른바 ‘알고리즘 감옥’에 갇혀 있다”며 “리트윗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여권 내부에서도 우려가 나왔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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