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주한미군 유지 노력, 亞평화에 기여"

1 week ago 8

인터뷰 "韓 주한미군 유지 노력, 亞평화에 기여" 싱가포르 싱크탱크 ISEAS최싱궉 前 원장 기자간담회 "한국이 역내에서 미국 군사력을 자국에 유지시키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 아세안(ASEAN)을 비롯한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매우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싱궉 전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연구소(ISEAS) 소장이 지난 6일 ISEAS에서 진행된 한·아세안센터 주관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주한미군 유지와 역내 안보 기여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ISEAS는 동남아 지정학 이슈와 외교정책 등을 연구하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정부 출연 싱크탱크다. 세계 주요 정상과 전문가를 초청해 석좌 강연을 개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김대중·문재인·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 강연을 한 바 있다. 최 전 소장은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공학 학·석사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행정학 석사를 마친 뒤 싱가포르 교통부 차관 등 주요 공직을 거쳤다. 이후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7년 이상 ISEAS 소장을 역임한 동남아 외교·지정학 전문가다. 최 전 소장은 대만해협을 둘러싼 양안 갈등이 동남아 안보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전면전이 아니더라도 남중국해에서 대만 문제와 연계된 해상 물류 차단이나 갈등이 발생한다면 아세안 국가들엔 매우 치명적이고 우려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그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원인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제기한 호주에 중국이 단행한 무역 제재 등을 언급하며 중국의 예측 불가능한 외교 행보가 역내 신뢰를 저해하고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전 소장은 이러한 중국의 위협과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역내 국가들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 전 소장은 중국이 당장 대만을 상대로 전면적인 침공을 감행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그는 "실제 대만 침공이 현실화할 경우 중국 역시 경제적으로 잃게 될 기회비용과 손실이 너무나 막대하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김유신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싱궉 전 ISEAS 소장은 한국의 주한미군 유지를 통한 역내 안전 기여가 아세안 국가들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