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협상기한내 결론 못내
쿠팡, 정식 중재절차 밟을듯
법무부가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의향서를 제출한 쿠팡 측 미국 투자사들과 90일간 벌여온 협상이 끝내 기한 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쿠팡 측 미국 투자사들이 지난 1월 22일 한국 정부에 중재의향서를 제출한 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진행된 90일간의 의무 협의 기간이 이날 종료됐다. 이에 따라 청구인 측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 중재기관에 정식으로 중재를 제기할 수 있게 됐다.
쿠팡 주주인 미국계 투자사 그린옥스와 알티미터 등은 앞서 한미 FTA에 근거해 한국 정부에 ISDS 중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진상조사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 정부가 한미 FTA상 공정·공평 대우 의무와 내국민 대우 의무, 최혜국 대우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취지의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중재의향서는 투자자가 국가를 상대로 중재를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통보하는 절차다.
[성채윤 기자]




![[속보] 대검 감찰위, 박상용 검사에 '정직' 징계 청구](https://www.amuse.peoplentools.com/site/assets/img/broken.gif)
![[속보] 대검 감찰위, 박상용 검사에 ‘정직’ 징계 청구](https://pimg.mk.co.kr/news/cms/202605/12/news-p.v1.20260512.b8ceafde993445fa924a0e1b61bf18bf_R.jpg)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