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통증 재발’ 서교림, S-OIL 챔피언십 출전 취소…김민솔, 상금왕 조기 확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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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서교림. 그는 사흘동안 15오버파를 친 뒤 4라운드 시작에 앞서 기권했다. 사진제공 | 대회조직위원회[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김민솔(20)과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서교림(20)이 갈비뼈 통증 재발로 29일 개막하는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 불참한다. 올해 4승을 거두며 다승과 함께 대상, 평균타수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교림은 25일 S-OIL 챔피언십 출전을 취소했다.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8일 시작한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시즌 세 번째 컷 탈락한 뒤 16일 개막한 아이스버그·서울신문 오픈에선 1라운드 때 7오버파 79타를 치고 갈비뼈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7오버파는 올해 KLPGA 무대에서 그가 기록한 18홀 최악 스코어였다.몸을 추스르고 나선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또 기권했다. 3라운드에서만 무려 10타를 잃는 등 사흘 동안 15오버파를 적어낸 뒤 4라운드에 앞서 중도 포기했다.지난 3주간 이어진 3개 대회에서 컷 탈락~기권~기권을 하며 주춤한 분위기다.서교림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크라우닝 관계자는 27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할 때만해도 괜찮았는데 막상 경기에 들어가니 다시 갈비뼈 쪽에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한 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권도, S-OIL 챔피언십 출전 취소도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예방 차원”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통증이 심하지 않아 시즌 최종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마지막 대회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6시즌 KLPGA 투어는 이제 S-OIL 챔피언십과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두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민솔과 ‘넘버 1’ 경쟁을 하고 있는 서교림이 주춤하면서 타이틀 경쟁에도 그의 부상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서교림은 대상 포인트에서 563점으로 2위 김민솔(525점)에 38점 차로 쫓기고 있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70.6405타로 2위 김민솔(70.7895타)과 간격이 0.149타에 불과하다. 상금 부문에서는 14억1321만6000원을 벌어 1위 김민솔(15억9007만9428원)에 1억7686만3428원 뒤진 2위에 랭크돼 있다.빗 속에서 열린 25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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